혐오의 이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증오범죄가 혐오 표현을 먹고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 더 깊이, 더 많은 혐오 표현이 들어온다면 우리 사회는 차별과 편견이 가득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혐오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혐오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알게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우수상
투명 인간
무관심에서 오는 우리의 행동과 시선이 차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상황에서 피해 받는 사람들로 난민, 장애인, 비정규직 근로자가 이 영상에서 투명 인간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차별받게 만들었고, 우리의 시선이 그들을 투명 인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 이웃, 국적이 다른 그들이 스스로가 투명해서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은 거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장려상
돌아보세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학벌, 연령,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사례들을 혐오 표현을 이용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생각 없이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고 있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사실은 나도 타인의 별생각 없이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어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하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비웃고 있던 사람이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뒤돌아 보는 장면으로 나의 일상을 한 번 뒤돌아 보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최우수상
오롯하도록
장애인들의 이동권은 오롯하게 보장받고 있을까?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장치들이 충분히, 그리고 제도적으로 갖추어졌다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이 이동하기 위한 시간적, 장비적, 구조적, 그리고 제도적 대응은 충분하지 않고 아직 미흡합니다.
누구나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세상 안에서 우리는 거대한 업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관심으로부터 변화하는 오롯한 세상을 그리며, 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우수상
성별은 나를 설명 할 수 없으니까
성 평등을 주제로, 성별 직종 분리를 벗어나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넓고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하였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모습을 보여주어 직업에 있어 성별은 중요치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장려상
꾸미는 걸 좋아하는 친구
이번 공모전 준비를 하며 세상에 다양한 이유들로 차별받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화장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차별하는 사람들에겐 경각심을, 차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응원과 위로를 하고 싶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상
노키즈존
노키즈존이 많아지고 있는 현재를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노키즈존으로 아이들을 차별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그대로 배워서 더 어린아이들을 차별하는 모습들을 통해 더 이상 아이들을 차별하는 노키즈존이 아닌 서로 배려존으로 바꾸자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최우수상
서로 다름 찾기
세 가지 이야기에서 우리가 볼 수 없었던 '다름'을 발견하고 여러분의 삶에서도 그 '다름'을 찾고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다른 그림 찾기 형식을 착안하여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우수상
차별의 여러 얼굴들
사회 수업 시간에 인권 침해 사례를 조사하다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많은 인권 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 없이 한 작은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상처받기도 합니다. 이런 차별은 앞으로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존재하는 차별의 여러 얼굴들을 아름답게 바꿔보았습니다.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인 만큼, 우리도 이제 이런 차별은 멈춰야 하지 않을까요?
장려상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전쟁으로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은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의 일부는 아침마다 학교가 아닌 일터로 향합니다.
성별, 종교, 나라, 인종에 관계없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인권은 그 무엇보다 존중되어야 합니다.
우리 다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자는 뜻에서 대봉초 5학년 4반 친구들이 함께 의논하고 계획하여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