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권은 올바른 지식에서
인권 존중에 대하여 알아가는 데에 있어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하는 것이 아닌 올바른 인권을 알기 위해서는 인권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 인(人)” 한자로 책을 만들어서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사람과 관련된 배움의 필요성을 전달하려고 이렇게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수상
당신의 손 끝에 달린 누군가의 목숨줄
당신이 무심코 작성한 악성 댓글이 오늘도 누군가를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소중한 인권을 지켜주세요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세상을 안아주세요.
우수상
인권,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합니다
점자책이 있어도 점자를 읽을 수 없는 사람은 그 내용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책 안의 내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포스터에 그려져 있는 점자는 '인권'이라는 뜻의 점자이지만 점자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 생각없이 그 점자를 지나칠 것입니다. 하지만 읽을 수 없다고 해도 내용이 존재하는 점자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바람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가족들의 사랑처럼 인권 역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점자를 읽을 줄 모른다고 점자를 외면하는 것처럼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인권이기에 쉽게 외면한 건 아닐까요? 우리 모두 조금만 배워도 알 수 있는 인권을 이제 바로 볼 때입니다.
군인의 인권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여전히 군대 내에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인권 유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입는 전투복을 활용하여 폭력으로 인해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서 숨은 그림 찾기처럼 만들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는 이상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권 또한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누가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을 카피와 함께 표현하여 만들었습니다.
장려상
함께 할수록 환해집니다
나이, 성별, 장애, 인종 등 차별로 인해 제대로 빛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회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어떤 편견과 차별없이 온전히 그 사람을 바라보고 존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종은다르지만함께이기에살아갈수있습니다
피부색이 검고, 희고, 눈이 크고, 작고 등의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과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퍼즐 안의 그림은 다양한 인종들로 각양 각색이지만 퍼즐이라는 종류로 같은것처럼 우리는 다양한 모습이지만 모두 동등한 사람이라는 것을 비유하여 표현하였습니다.
이 퍼즐이 함께 껴맞춰지는 것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이런모습이 완성되었을적에 하트모양의 퍼즐 형상으로 완벽히 구현되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배색은 붉은색 계통을 사용하여 따뜻하고, 사랑의 느낌이 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최우수상
가장 먼저 거치는 곳은 당신입니다
차별이 가시화될 때, 또 다른 차별을 낳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차별은 혐오를 만듭니다. 차별이 가시화된다는 것은 자각 없이 혐오 표현을 말로 내뱉어 대상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타인을 향한 혐오 발언은 결국 그 말을 내뱉는 사람을 통해야만 세상에 나올 수 있기에, 타인이 듣는 혐오는 발화자 자신도 듣는 혐오라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은 나에게 가장 먼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려 우리 사회의 혐오 발언이 줄어들기를 소망하는 마음에 제작하였습니다.
우수상
다른게 모여 완성되는 것
모양과 색이 모두 다른 것들이 모여 완성되는 테트리스처럼, 각각 다른 다양한 이들이 모여 차별 없는 시선을 가져야만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가 어울려 완성되는 노래
모든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면 좋은세상을 만들수 있다는 의미로 여러가지 색의 실로폰을 여러사람들로표현했고 그들이 직업도다르고 생긴것도 다르지만똑같이 이권이 존중되어 하나의 노래 즉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장려상
나누지 말아요 우리는 하나예요
생각이 다르고 외모가 달라도 우리는 누가나 존엄한 인간으로 평등해요
그 무엇으로도 나누고 분류하지 말아요
우리는 하나입니다
다른 모습, 같은 마음
우리 모두 다 다른 외향을 지니고 있지만 마음의 모양은 같습니다. 똑같은 마음의 모양으로 차별없이 모두가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대상
손과 인권
어린이와 어른의 인권의 크기가 같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이 작품을 그렸다. 작은 손이 어린이의 손이고 큰 손이 어른의 손인데 어린이와 어른의 손 크기가 차이가 난다고 인권의 크기도 차이나지 않는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최우수상
6. 점자블록은 장애인의 눈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점자 블록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눈의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장소에 시각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점자 블록의 소중함을 함께 인식해 나갈 때 시각 장애인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수상
인권을 쥐고 태어난 아기
인권을 쥐고 태어난 아기
불평등한 말들은 점점 쌓여갑니다.
인권이 침해되는 말을 하면 피해자는 영원히 그 말을 기억 합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남에게 피해되는 말을 하지 맙시다.
장려상
아이들의 인권
학생의 인권도 지켜주세요
역할평등 기회평등
남녀의 열할이 따로있거나 꿈을 펼칠수있는기회도 남녀로 나뉘어져 있지 않아요
남녀 역할평등 ...기회 평등
여자답게, 남자답게 말고 나답게
남자가 분홍색 옷을 입으면 안되고.. 여자가 파랑색 옷을 입으면 안된다는 편견없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선택할수 있다.